Media
담양군문화재단, '담양 로컬리티' 새롭게 묻는다
등록일
2026.07.22 오전 12:00:00조회
22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에서 2026 담양문화예술포럼 '담양 로컬리티, 힙하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담양의 문화자원을 오늘의 로컬 감각으로 다시 읽고, 새로운 관계와 활동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문화정책 공론장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담양 안에서 새로운 문화적 연결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재단은 담양의 고유한 자원을 단순한 소비 대상이 아닌 지역 안에서 관계와 활동이 이어지는 생태계의 관점에서 바라보겠다는 구상이다.
포럼은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기조 발제로 문을 연다. ‘담양의 힙합을 가치로 만드는 플레이스 브래케팅'을 주제로, 담양의 장소성과 문화 자원이 오늘날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지역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조권능 지방 대표와 박경아 세간 대표, 권오상 퍼즐랩 대표가 참여해 로컬 브랜딩 사례를 소개한다. 각기 다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사례를 공유하며 담양형 로컬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짚을 계획이다.
발표 뒤에는 연사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담양의 자원과 관계를 기반으로 한 문화생태계 조성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담양의 고유 자원을 사람과 관계, 활동이 이어지는 로컬 생태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리"라며 "담양 안에서 새로운 연결과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담양의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받는다.